인천해경, 민간중심의 해양오염 공동방제대응 구축

SK인천석유화학 등 6개 대형 기름취급업체 업무협약 체결

2016-07-28     최명삼 기자

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민간 중심의 인천해역 해양오염 공동방제대응 체제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해경은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업체자체 방제능력 강화를 위해 인근 해역에 위치한 업체 간 신속한 공동 사고대응의 효율적인 방안으로,북항 및 월미도․남항의 대규모 기름 취급업체간 해양오염 공동방제대응 업무협약 체결 성과를 이끌어 냈다.

북항 해역은 SK인천석유화학, 대한항공, 현대오일뱅크 등 3개 업체가, 월미도․남항해역은 GS칼텍스, S-OIL인천저유소, SK에너지등 3개 업체가 공동 방제대응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협약 내용은, ▲해양오염사고시 긴급방제에 필요한 방제선, 방제기자재 및 인력 등을 신속하게 지원‧협력하여 공동 방제작업 실시 ▲업체 상호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향상을 위한 합동 방제훈련 실시 등이다.

인천해경서 서정목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인천지역 대형 기름저장시설 운영업체 간 해양오염 공동 방제대응 협약 체결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다” 며 “방제전문 기술교육 및 합동방제훈련 기술지도를 실시하여 민간 중심의 방제협력관계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