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생활문화센터, 수요 ‘학산가족음악회' 열어

민요의 현대적인 변신으로 관객에게 익숙함과 신선함 동시에 전해

2016-07-28     최명삼 기자

학산생활문화센터’마당’은 지난 27일 오후 7시 센터 4층에 위치한 학산소극장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학산 가족음악회’를 열었다.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건강한 가족문화의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기획 된 학산가족음악회는 5,6월에 이어 3회 째 진행되었으며 매월 다른 테마와 장르로 12월까지 공연 된다.

7월 공연은 ‘기억을 노래하는 단, 하루’로 여성 5인조 어쿠스틱 국악 그룹 다나루의 국악 특유의 섬세함과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삶의 여유와 풍부한 감성을 전해주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판소리 <춘향가>의 한 대목인 ‘쑥대머리’, ‘사랑가’, 민요 ‘늴니리야’ 등 민요의 현대적인 변신으로 관객에게 익숙함과 신선함을 동시에 주었으며, 국악기(가야금, 해금)와 서양의 악기(퍼커션, 신디사이저)의 만남을 통하여 독창적인 음색을 들려 주었다.

또한 12현 가야금과 25현 가야금의 음색 비교, 해금과 아쟁의 차이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국악기에 대해 알기 쉬운 해설을 곁들여, 편하고 유익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학산가족음악회는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7시에 학산생활문화센터 학산소극장에서 진행되며, 주민을 위해 무료 공연으로 마련되어 사전 신청을 통해서 관람할 수 있다. (4세 이상 관람가) 자세한 공연 관련 정보는 남구학산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및 사전예약은 전화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