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정유미 남편 마동석, 좀비 캐릭터 언급 "서로 때릴 때도 있어"

'부산행' 정유미 남편 마동석 좀비 캐릭터 언급

2016-07-26     홍보라 기자

'부산행'에서 정유미의 남편 역으로 출연한 마동석이 좀비 캐릭터들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12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부산행'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공유, 정유미, 마동석, 안소희, 최우식, 김수안, 김의성, 연상호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중 임산부 성경(정유미 분)의 남편 상화 역을 맡은 마동석은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액션과 더위가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열차 안이 굉장히 찜통이었다. 좀비 연기하는 분들은 계속 몰려있어서 그분들끼리도 의도치 않게 서로를 때리게 되나 보다"라며 "그래서 더 몰입해서 액션 연기를 한 것 같기도 하다. 그분들이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전했다.

영화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로 20일 개봉해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