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BMW 코리아 미래재단, 희망나눔학교 실시

방학 중 결식의 위험에 있거나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초등학생의 건강한 성장 도와

2016-07-26     최명삼 기자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과 함께 7월26일부터 8월 5일까지 전국적으로 어린이들의 꿈이 자라는 행복한 방학 ‘2016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한다.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는 2002년부터 15년간 방학 중 결식의 위험에 놓여 있거나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초등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도왔다.

굿네이버스는 빈곤가정 아동들이 겪는 심리‧정서적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아동의 자아 존중감과 사회성 향상에 효과적인 그룹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번 희망나눔학교에 도입했다.

이는 미술과 연극치료를 접목한 통합 예술 프로그램을 활용한 것으로 전문심리치료사들이 개발 과정에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윤주 굿네이버스 아주좋은이웃심리치유센터 미술치료사는 “빈곤가정 아동의 부모 경우 경제적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다 보니 아동에게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기울이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아동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취약해 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술과 연극이라는 장치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고 새로운 자아를 직면하고 친구들과 상호작용하면서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미술과 연극 매체를 활용한 그룹 활동 프로그램 ‘내 마음에 놀러와’는 친구들과 주제를 정해 그림을 이어 그리는 ‘그림 과녁 만들기’와 감정 가면을 만들어 연극하는 ‘흥부 놀부’ 등 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그룹 활동 외에도 아동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자원과 재능기부를 활용해 미래의 직업 체험 특기활동을 지원하고, 아동의 긍정적 변화가 가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환경교육 ‘NEXT GREEN’과 과학 창의교육 ‘주니어 캠퍼스’와 함께 문화체험, 특기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혜경 굿네이버스 심리정서사업팀장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방학동안 보호자 없이 아동 혼자 방치되는 비율이 10.6%로 평일 방치되는 아동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가 외로운 방학을 보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는 2002년부터 희망나눔학교를 통해 전국 3,831개 초등학교에서 8만 3,844명 빈곤가정 아동을 지원했다.

이번 여름 희망나눔학교는 전국 190여 개 초등학교의 약 3,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도 방학 중 소외된 국내 아동들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위기가정아동을 도우려면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2년부터 5년째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에 후하고 있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책임 있는 미래 리더 양성(Responsible Leader for Future)의 비전아래 다양한 목적사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