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녀 강나라 ‘하나통일원정대’, 베를린 장벽서 울려 퍼진 통일 기원 합창

'고향의 봄' 부르며 통일 기원해

2016-07-25     박재홍 기자

24일 ‘하나통일원정대’에 참여한 북한 미녀 방송인 강나라는 독일 베를린 장벽에서 합창단원들과 함께 대한민국 통일을 기원하는 합창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하나금융지주 직원들과 탈북 청년들로 이루어진 ‘하나통일원정대’는 이번 베를린 장벽 공연에서 ‘고향의 봄’, ‘뭉게구름’, ‘홀로 아리랑’을 들려주었다.

방송인 강나라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만갑)’, 강남역 뉴타TV 음악방송 MC,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으며 최근 ‘대한민국 평화·안보 대상’을 수상하는 등 남북통일에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