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에 범죄예방환경 설계 도입 강화

행복청-한국셉테드학회, 범죄없는 안전한 행복도시 조성 위해 업무협약 체결

2016-07-25     한상현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한국셉테드학회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행복청과 한국셉테드학회는 25일 오후 3시 행복청 종합상황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행복도시에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도입 강화 등 행복도시를 범죄안전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범죄안전도시 조성에 관한 조사ㆍ연구 및 정책 개발 △범죄안전도시 조성과 관련한 자문 △범죄안전도시 조성과 관련된 정보의 교환ㆍ교류 △세미나 등 양 기관의 행사에 대한 상호 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분야 협력 등이다.

특히, 행복도시는 2006년 도시기본계획에서부터 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범죄예방환경설계를 도시 전반에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도로, 공원, 주거지, 상가 등 공간의 특성에 맞는 범죄예방 환경설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도시 가로 및 건축물 등에 적용하여 도시를 건설하고 있으며, 도시통합정보센터를 통한 폐쇄회로(CC)TV 통합 관제 등 첨단 정보화 기술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행복청은 한국셉테드학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최근의 다양화되는 범죄유형에 대응하여 새로운 범죄예방 기술과 기법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란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으로, 환경이 제공하는 범죄기회를 제거하거나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도시건축공간을 계획ㆍ변경함으로써 범죄 및 불안감을 저감시키고 나아가 공동체를 활성화시키는 일련의 노력을 지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