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싱어송 라이터 프롬(FROMM), 새 미니앨범 ‘에리카’의 두 번째 이야기

“달의 뒤편으로 와요” 발매!

2016-07-25     이종민 기자

오는 7월 25일 밤12시, 음악성과 외모를 겸비한 여성 싱어 송 라이터 프롬(Fromm)이 새로운 미니앨범 ‘에리카(Erica)’발매에 앞서 두번째 선공개 곡 “달의 뒤편으로 와요”을 발매한다.

 프롬은 EBS 헬로루키 선정을 비롯해 11회,13회 한국대중음악상 후보에 오르는 등 첫 정규 앨범 [Arrival] 활동 때부터 정규 2집[Moonbow]까지 큰 주목을 받았던, 음악성과 외모를 겸비한 여성 싱어 송 라이터이다. 

그녀는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9월초 발매 예정인 미니앨범에 앞서 두 곡을 선공개 하기로 결정하였는데, 꿈길을 걷는 듯 아름답지만 어딘가 먹먹해지는 프롬만의 감성발라드 곡 ’반짝이던 안녕’을 6월 14일 먼저 발표 하였고 이어 ‘달의 뒤편으로 와요’는 프롬만의 빈티지한 아이덴티티가 한껏 강조된 곡으로 독보적인 사운드와 더불어 100여명의 팬들이 직접 참여한 떼창은 더없이 환상적으로 곡의 무게를 더해주고 있다.

소소한 하루하루의 일상을 어떠한 틀에도 얽매이지 않은 채 독특한 보컬 톤으로 멜로디를 나열시키는 그녀. 절제된 보컬과 솔직한 감성으로 만들어내는 화려하지 않지만, 담백하게 자신만의 색채를 가진 ‘프롬’만의 언어를 이번에도 기대해 보도록 하자. 한편 프롬은 새로운 곡들과 함께 서정적이면서도 화려한 그녀만의 무대매너를 2016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출연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