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맨유 복귀 임박…알레그리 "포그바가 맨유 간다고? 그건 퇴보야"

포그바, 알레그리

2016-07-21     홍보라 기자

이탈리아에서 활약 중인 폴 포그바(유벤투스)가 이적을 앞두고 있다.

영국의 한 매체는 21일(이하 한국 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포그바를 데려오기 위해 9200만 파운드(한화 약 1393억 원)를 쓸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앞서 포그바를 영입하기 위해 유벤투스에 8700만 파운드(약 1317억원)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유벤투스가 '최소 1억 파운드 이상'을 요구하며 결국 맨유는 에이전트 수수료를 포함해 포그바의 몸값으로 1억1040만 파운드(약 1671억원)를 지불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은 "포그바가 맨유를 택한다고? 그건 자진해서 퇴보하겠다는 의미와 다르지 않다"고 일침을 던졌다.

이어 알레그리는 "유벤투스는 세계 4강 안에 드는 강팀이다. 나는 포그바가 유벤투스에 잔류하길 바란다"고 속내를 밝혔다.

절치부심을 예고한 무리뉴가 포그바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모든 축구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