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7월 조사...1위 NH투자증권, 2위 키움증권

2016-07-21     뉴스타운경제 김대희 연구원

2016년 7월 증권사 브랜드 평판 조사결과, NH투자증권 1위 키움증권 2위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4개 증권사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하였는데, 2016년 6월 19일부터 2016년 7월 20일까지의 증권사 브랜드 빅데이터   8,936,03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증권사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증권사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소셜지수로 분석하였다.

1위, NH투자증권 브랜드는 참여지수 230,100 소통지수 591,228 소셜지수 11,631로 브랜드평판지수 832,959로 분석되었다.

2위, 키움증권 브랜드는 참여지수  394,100 소통지수 341,847 소셜지수 63,468로 브랜드평판지수 799,415로 분석되었다.

7월 증권사 브랜드평판 순위는  NH투자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유안타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대신증권, 하나금융투자증권, SK증권,  한화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증권, 동부증권, HMC투자증권, 교보증권, 하이투자증권,  KB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신영증권,  KTB투자증권,  LIG투자증권,  부국증권, 메리츠종합금융증권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비대면 서비스 비중이 큰 증권사 브랜드는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패턴이 다른 산업 카테고리와는 다르게 분석되고 있다.  금융산업 전반에 비대면서비스가 커지고 있는데, 증권사들은 미디어 마케팅뿐만 아니라 소비자들과의 네트워킹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증권사 브랜드 평판지수는 2016년 6월 19일부터 2016년 7월 20일까지의  24개 증권사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