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복숭아 첫 수출길 열려

수출업체 엔에스글로벌 통해 홍콩 야마테이시장에 공급...세종시, 지역 우수농산물 세계시장 활로 개척에 주력

2016-07-20     한상현 기자

 

세종시 특산물인 조치원복숭아가 홍콩으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20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수출은 시와 복숭아생산농가(조치원복숭아공선출하회), 조치원농협이 협력하여 이루어낸 성과라는 것.

특히, 수출업체인 엔에스글로벌이 조치원복숭아 샘플을 홍콩 현지로 보내 소비자 등으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첫 수출길이  열리게 됐다.

첫 수출물량은 약 540kg로, 세종시는 다음 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매주 3톤씩 지속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복숭아는 홍콩 야마테이시장(농산물시장)을 중심으로 유통될 예정이며 추후 현지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홍콩 수출을 계기로 세종시는 멜론, 딸기, 배 등 다른 품목을 수출하기 위해 홍콩 현지 구매자를 초청하여 설명회을 개최하는 등 지역 우수 농산물을 세계시장에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