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지역 골프장, 농약으로부터 안전
공주시, 상반기 불시검사 결과 고독성 및 잔디사용금지농약 불검출 밝혀
2016-07-20 한상현 기자
공주시가 관내 9홀 이상 2개 골프장에 대해 농약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2개 골프장 모두 사용이 금지된 고독성 농약과 잔디사용금지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지난 5월 관내 2개 골프장 토양 및 수질에 대해 사용이 금지된 고독성 농약 3종을 포함, 인체 및 환경위해성을 고려해 선정한 총 28종의 농약을 대상으로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는 것.
검사 결과 2개 골프장 모두 고독성 및 잔디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고독성 농약이 검출될 경우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0만 원 이하, 잔디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될 경우 농약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각각 부과하게 된다.
진기연 환경자원과장은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골프장 환경조성을 위해 올 하반기에도 농약 잔류량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골프장 이용객의 안전과 주변 환경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