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대학생홍보대사, ‘안부 확인표’ 부착

독거노인 거주지 입구 부착 ... 이웃들에게 ‘관심’ 환기

2016-07-20     서성훈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 DGB대학생홍보대사는 지역 거주 독거노인들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독거 어르신을 위한 안부 확인표 부착’ 캠페인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대학생홍보대사단이 기획, 진행한 본 캠페인은 지역 거주 독거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면서 채택되었다. 최근 고독사 문제 등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대책이 강구된 가운데, 이웃과 지역에서 독거노인들에게 관심을 환기시킬 방법으로 ‘가까운 이웃의 관심’이 중요하다는 것에 착안했다.

안부 확인표는 25cm x 15cm크기의 아크릴판으로, 일주일의 요일 표시와 사용법 안내 문구가 명시되어 독거 노인의 거주지 입구에 부착된다. 거주 노인이 매일 요일을 표시해 본인의 안전을 나타내며, 만약 올바르게 요일이 표시되어 있지 않는다면 인근의 이웃이 안부를 물을 수 있다는 안내가 표기되어 있다.

DGB대학생홍보대사단은 지난 주말(17일)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인근 20여 가구의 독거 노인 세대를 찾아 안부 확인표를 대문에 부착한 후, 어르신들에게 사용방법을 알려드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독거 어르신 안부 확인표를 기획한 DGB대학생홍보대사 김지현 학생(21세, 영남대학교)은 “노인 고독사는 주변의 꾸준한 관심으로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안부 확인표를 기획하게 되었으며, 소외받는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는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노인 고독사 문제는 해당 가족 뿐 아니라 지역민, 지역사회의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한다. 사람들의 출입이 많은 대문에 안부확인표를 부착함으로써 보다 많은 시민들이 우리 주변의 독거노인에 대해 관심을 유도하고자 했다.”는 취지를 밝혔다.

지난 2010년 창단된 DGB대구은행 대학생홍보대사는 지역 대학교 2~3학년 재학생 30명으로 구성되어, 젊고 활기찬 DGB 기업 이미지 홍보는 물론 각종 지역행사 홍보와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랑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특징으로, 어르신 도보 보조기구 안전 바람개비 달기, 학교폭력예방 희망계단 제작 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