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한국판 좀비들은 어떻나? "연기인 줄 알면서도 무섭더라…소리치면서 도망가"
'부산행' 리얼감 있는 좀비
2016-07-20 홍보라 기자
영화 '부산행'이 오늘 개봉해 대중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다.
'부산행'에는 배우 공유, 정유미, 마동석, 소희, 최우식 등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한국에서 좀비를 현실화 시키는 데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에 '부산행' 제작발표회에서 마동석은 좀비에 대해 "판타지적인 요소가 있어 배우 드라마도 그렇고 리얼하게 만들어야 했다. 실제로 배우들이 연기하면서 사람이 훌륭하게 소화해주셨다"라고 극찬했다.
공유 또한 "좁은 공간에서 도망치다가 감염자분들과 거리감이 좁혀 터치됐다. 연기인 줄 알면서도 무섭더라. 유미 씨도 무섭다고 소리치면서 도망갔다"라고 영화 속 좀비에 대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정유미는 "쉬는 시간 화장실 가는데 전혀 생각도 못하고 부딪힐 때 깜짝 놀랐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