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라디오에 애정 가득 했는데…"라디오 콘테스트 출신! 특별상도 받아"

최양락, 라디오에 대한 애정

2016-07-20     홍보라 기자

개그맨 최양락의 라디오 프로그램 하차에 대해 외압 의혹이 불거졌다.

5월 최양락은 14년 동안 진행해온 MBC 표준FM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에서 갑자기 하차했다. 이에 아내 팽현숙은 "최양락의 하차에 정치적인 외압이 있었다"라고 주장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양락은 과거 긴 슬럼프 끝에 라디오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를 통해 재기했다. 최양락은 이 라디오를 통해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그만의 실력을 인정받으며 개그맨으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최양락의 아내 팽현숙은 당시 MBC '사람이 좋다'를 통해  "가슴이 설레고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다. 난 항상 아이들에게 '너 아빠처럼 열심히 해라'라고 말을 한다. 방송국에 데려가면 제일 먼저 그 특별상부터 보여준다"라고 자랑스러워했다.

이에 최양락은 "우리 나라 코미디언들은 나이를 먹으면 주 무대가 없어진다. 코미디언들이 설 프로가 없지 않냐. 그나마 나는 라디오를 통해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한다. 게다가 난 라디오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하기도 했다. 라디오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인연이다"라고 자부심을 표하기도 한 바 있어 그의 하차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