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영원한 청춘의 시인, 박인환 문학콘서트 개최
2016-07-19 김종선 기자
인제군문화재단은 박인환 시인 탄생 90주년 및 작고 60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박인환 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
재단은 8월 13일 박인환문학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5일까지 시낭송대회, 토크콘서트, 박인환 문학의 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14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토크콘서트에는 강계순 시인, 윤석산 한양대 교수, 김영철 건국대 교수, 맹문재 안양대 교수 등 박인환 문학 연구자와 교수, 독자들이 모여 박인환의 문학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또 8월 15일에는 인제읍 합강정에 위치한 박인환 시비에서 박인환 시인 작고 60주년 추모제례를 열어 서른 한해의 짧은 생을 통해 한국 문학사에 큰 획을 그은 박인환의 넋을 기린다.
8월13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도서기획전‘박인환을 다시 읽다’, 박인환 삶의 자취전‘박인환을 추억하다’, 전국 박인환 시서화 공모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전시행사가 열려 박인환의 대표 작품집 120여점과 50년대 문학 자료, 박인환 사진 등이 전시된다.
인제군문화재단 관계자는“박인환 문학콘서트를 통해 박인환 시인의 문학과 삶을 재조명하고, 박인환을 사랑하는 독자들이 박인환의 작품과 자료를 접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