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명, 답답함 토로 "첫날 밤을 어떻게 그렇게 보낼 수가 있는지"

'안녕하세요' 공명, 답답함 토로

2016-07-19     김지민 기자

서프라이즈 멤버 공명의 솔직함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친구들의 만행으로 가정에 충실하지 못한 사위를 고민으로 둔 장모가 사연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아내는 "결혼 첫날 밤은 신혼집에서 잤는데 남편 친구들이 집에 찾아와서 새벽까지 마시더라"며 "그렇게 이틀을 자고 갔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다음날 신혼여행을 가서는 맥주 값이 싸니 하루 종일 맥주를 사 먹더라"고 말했고 피곤했다는 남편을 향해 "떨거지 친구들 때문에 신혼여행을 가서도 같이 시간을 못 보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를 듣던 공명은 "남자가 신혼여행을 가서 첫 날밤에 그럴 수가 있냐"며 "첫날 밤을 어떻게 술을 마시고 그냥 잘 수가 있냐"고 말하며 답답함을 드러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친구들도 문제지만 못 끊어내는 남편이 더 밉다", "출연진들 진심으로 어이없어하는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