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무실동, 건축현장 안전관리 우려

주민 불편, 불안 호소

2016-07-18     심광석 기자

원주시 무실동에 P건설회사가 시공중인 건축공사현장이 안전관리 미흡등 위험요소가 눈에 띄어 주민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주민S씨(42세) 등에 따르면 "건물 외부의 안전망, 수직보호망은 물론 낙하물방지망 조차 설치되어 있지 않아 건설현장 재해가 우려되고, 외벽 대리석 작업 시 발생하는 돌가루가 건설 현장으로부터 40m밖에 떨어지지 않은 초등학교로 날아들어 미세먼지로 인해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간과 할 수가 없어 걱정이다"라고 했다.

이에 한 학부모는 “원주가 도내 미세먼지량 1위인데 좀 더 신경을 써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런 시민의 반응에 현장에서는 “외부비계해체를 위해 안전망을 해체하였고 건설법상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다“라고 하였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반성 전에 안전관리자와 해당 관리담당들은 임무를 다하여 사고 예방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한편 원주고용노동지청에서는 “장마철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현재 맞춤형 안전점검을 불시감독 원칙으로 엄중히 감독하고 있지만 4명의 인원으로 전 현장을 모두 관리하기가 힘들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관리 감독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