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 금은방 침입 귀금속 훔친 10대 6인조 검거

홍성시내 한 금은방에 침입해 망치로 유리벽을 깨고 금반지 등 귀금속 90여점, 3,000만원 상당 절도

2016-07-12     양승용 기자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원정)가 심야시간대를 노려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일당 6명을 검거 그중 김모(19세)군 등 2명을 구속하고, 공범 정모(15세)군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7일 새벽 4시경 홍성시내 한 금은방에 침입해 망치로 유리벽을 깨고 금반지 등 귀금속 90여점, 3,0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범행 전날 금은방을 털기로 계획한 피의자들은 미리 망치, 모자, 마스크 등 범행 도구를 준비하고, 사전 현장을 답사하여 침입 및 도주 계획을 세운 뒤 불과 1분 만에 범행을 끝내고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홍성지역에서 훔친 귀금속을 천안지역 금은방을 돌며 나눠 처분하려다 이를 수상히 여긴 금은방 업주의 제보로 검거되었다.

한편 경찰은 이들의 수법 등으로 미뤄 다른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