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영남수의 컨퍼런스 성황리에 개최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유명 강사진과 1,200여명의 수의업 관련자 대거참여

2016-07-11     강명천 기자

2016년 제7회 영남수의컨퍼런스가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7월 9일(토요일)과 10일(일요일) 양일간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과 김정배 부산수의사회장을 비롯한 750여명의 수의사 예비등록을 한 가운데 메인스폰사 버박 코리아(대표 신창섭 수의사)와 수의업계 관련 60여 업체가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를 책임지고 진행한 하경돈(노아 동물병원 원장)조직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매회 국제학술대회로서의 비약적인 발전과 반려동물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담는 영남수의 컨퍼런스 일곱 번째 개막을 자축한다.”면서 “급변하는 수의 지식을 함께 나누고, 소통과 교감을 이루어 전문성과 인류애를 가진 수의사로 함께 나가자”고 말했다.

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수의사회가 매년 합동으로 대구 수의사회가 시작한 영남지역 최대의 반려동물 임상세미나인 ‘영남수의컨퍼런스’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개최지로 대구와 부산을 번갈아 개최했던 영남수의컨퍼런스는 지난해 창원에서 개최한 후 다시 올해는 부산에서 개최하면서 규모나 질적인 발전이 향상 되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이다.

올해 영남수의 컨퍼런스는 해외 유명강사를 초청하고 실습강연을 확대하는 등 강연의 질적 향상을 더했다. 마이클 윌라드 미국 텍사스 A&M대학 교수를 초청, 고양이 소화기 강의 및 내시경의 이론 강연과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된 김남수 전북대 교수의 CCLR 수술법 강연과 1층과 2층에서 진행된 강좌에는 정동진 경상대 교수의 내시경 실습, 이희천 경상대 교수의 심장 초음파 실습, 이승진 동물의료센타 원장의 슬개골탈구의 수술법 강연, 김영기 해운대 동물메디칼 센타 원장의 척추 디스크파열 치료를 위한 hemilaminectomy 수술법, 지동범 지동범 동물병원 원장의 증례로 보는 궤양성 각막질환 강연, 박대식 사하동물의료원 원장의 혼자 하는 요도루 조성술 등 유명 강사의 강의가 양일간 이어졌다.

앞으로 영남수의 컨퍼런스는 높은 지식의 학술 세미나로 임상수의사의 진료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각 과별로 전문의 수의사가 배출하는데 주력하겠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