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수면제의 충격적인 부작용 '자살'…후속작 제작된다

수면제의 충격적인 부작용

2016-07-09     홍보라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수면제 복용의 부작용에 대한 사건 제보를 받는다.

최근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 트위터에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수면제 복용 후 자살 충동, 기억 상실, 폭식 등 심각한 부작용을 겪고 계신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자살을 선택한 가족이나 친지의 죽음이 수면제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제작진의 전화번호와 이메일이 게재됐다.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지난 2010년 한 차례 수면제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고인이 된 한 연예인의 지인이 출연해 "연예인의 자살 뒤에는 수면제가 있다. 고인이 사망하기 전 3~4개월 전부터 하루 평균 열 알의 수면제를 먹었다"며 "수면제의 부작용 중 하나는 자살이다. 이에 대해 많은 사람이 알게 돼 더이상 불행한 일이 생기지 않아야 한다"라고 밝혀 충격을 줬다.

실제로 수면제의 부작용에는 "우울증상이 있는 환자들에게 사용할 경우 주의해야 한다. 이런 환자들은 자살 경향을 가지고 있으며 의도적으로 다량을 복용할 수 있다"라는 멘트가 적혀 있다.

이에 샌디에이고대학 정신과 명예교수 대니얼 크립키 박사는 "수면제 복용 후 가장 크게 증가한 위험은 자살이다. 수면제를 복용하는 남자는 그렇지 않은 남자에 비해 자살 위험이 7배나 높다"고"라고 전했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수면제의 부작용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후속작 방영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