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공원 내 모든 여성화장실에 비상벨 설치

2016-07-08     김종선 기자

최근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의 잇따른 발생으로 사회적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원주시가 장미공원 외 12개소의 공원 내 여성화장실에 비상벨 및 경광등을 설치한다.

비상벨은 여성화장실 각 칸마다 설치되며, 위급상황 시 스위치를 누르면 화장실 밖의 스피커와 조명등을 통해 화장실 내의 위험상황이 주변에 알려지도록 되어 있어, 범죄자에게 심리적 불안감을 줌으로써 위험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기대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난달 공원녹지 내 범죄 취약지역 및 CCTV와 보안등 현황을 점검했으며, 추후 취약지역 개선사업 및 CCTV 추가 설치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