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학교 여교사, 15살제자와 부적절한 관계 의혹
2016-07-08 정재우 시민기자
대구시 교육청은, 대구의 한 중학교에서 기간제로 근무하던 A(33)씨가 제자 B(15)군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에 대해 진상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음악교사인 A씨는 지난해 말부터 자신이 가르치던 제자 B군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 언론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제자 B군은 부산에서 A씨를 따로 만나 옷도 선물받았다. 그리고 차에서 성관계를 가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이 나눈 문자메세지에는 A씨가 B군에서 "사랑해,서방님"등의 말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B군과 만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성관계 사실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1년 기간제로 근무했고 올해 2월 계약이 만료돼 학교를 떠났다. 시도 교육청은 해당 학교가 알고 있었는지,대응과정이 적절했는지 확인하는 한 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교육 상담 등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