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테러단체 "JO" 조직원,지난해 평택서 10개월 거주

2016-07-07     정재우 시민기자

경찰이 중동 지역 무장단체 "JO(Jannat Oshiklariㆍ천국을 지향하는 사람들)"조직원인  러시아 남성 행적을 파악하고 있다.

'러시아 국적의 누리디노프 아크말' 이 남성은 지난해 초까지 평택에서  생활하고, 이후 인터넷으로 JO 조직원과 알게돼 알카에다 시리아로 넘어가 훈련을 받고 시리아 내전에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러시아로 건나가 거주하다가 불법 무장단체 가입죄와 무기 확보죄 등으로 러시아 정보당국인 연방보안국(FSB)에 검거됐고 징역 3년 6개월 선고받았다.

러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국에 체류중인 외국인이었던 그가  인터넷으로 불법 무장 테러 단체 조직원과 내통하고 포섭돼 시리아  테러단체 JO에 가입했고, 그리고 체류 기간 동안 경기 평택시의 한 공장에서 일용직 근로자로 생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경기남부지방경찰성 외사과는 공장 노동자로 일했을 당시 주변인들을 상대로 특이행적이 있었는지 아크말의 한국 내 행적을 조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