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재, 이부진에 1조 원 요구…강용석은 1,000억 예상

임우재, 이부진에 1조 요구

2016-07-06     홍보라 기자

임우재 삼성전기 고문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에 1조 원의 분할재산을 요구했다.

임우재 고문은 지난달 29일 이혼 소송을 통해 "재산을 유지하고 증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1조2000억 원의 분할재산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임우재 고문은 "이혼하라"는 1심 재판부의 판결에 항소하며 "가정을 지키겠다"며 재산분할 등에 대해 요구할 의사가 없음을 밝히기도 했다.

변호사 강용석은 JTBC '썰전'을 통해 이부진 임우재 부부의 이혼 소송에 대해 "위자료가 1,000억 원쯤 되지 않겠느냐. 결혼하고 이부진 사장의 재산이 어마어마하게 늘었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어 "양육권은 엄마가 갖더라도 친권은 공동으로 갖는 게 보편적인 상황이다. 근데 이부진 사장은 '양육권과 친권을 다 갖겠다'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임우재 고문이 상당한 액수의 분할재산을 청구함에 따라 두 사람의 소송이 새로운 전개를 맞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