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집단 놀새, 경남 밀양 산동농협에서 선보인 ‘놀자, 새로운 세상에서’

전통기예의 복원, 놀이집단 놀새의 신나는 예술여행

2016-07-05     박재홍 기자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사업에 선정된 ‘놀이집단 놀새’가  지난 6월 30일 목요일 경남 밀양 산동농협에서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공연을 종료하였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순수예술관람 경험이 없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을 직접 찾아가 연간 2,000여회의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밀양 산동농협의 관객들은 때로는 서서 때로는 같이 노래를 부르며 공연에 뜨겁게 화답하였다.

단원들은 “체력만 닿으면 2-3시간이고 같이 관객들과 즐기고 싶어요. 60분 내내 에너지를 쏟는 작품이라 힘들겠지만 이렇게 뜨겁게 환호해주시면 너무 행복하고 더 자주 찾아 뵙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놀이집단 놀새 조만희 사무국장은 “금번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을 통해 다양한 전통기예의 복원을 진행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관객들에게 전통기예의 우수성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고, 단원들 개개인에게는 동기부여와 학습의 효과까지 이루어져 무대 하나하나가 고맙고 소중하다”고 전했다.

2015년 ‘신나는 예술여행’의 우수단체로 선정된 ‘놀이집단 놀새’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희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젊은 예인 집단으로 이후의 공연은 하반기 (8월~10월)에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