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 ‘제1회 나누리병원 환자안전 주간 선언식’ 가져

환자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병원이 될 터

2016-07-05     최명삼 기자

나누리인천병원(병원장 김진욱)은 지난 7월 1일(금) 병원 9층 나누리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나누리병원 환자안전 주간’ 선언식을 진행했다.

환자안전 주간은 7월4일부터 7월7일까지 이며 이 기간 동안 환자안전 퀴즈, 손 씻기 체험, 병원 안전 환경 라운딩 등 다양한 환자안전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환자안전 주간 선언식 이외에도 의료진들이 대표로 환자안전 서약나무에 지장을 찍는 등 환자안전에 대한 직원들의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나누리인천병원 오성훈 원장은 “면도를 할 때 보통 날카로운 면도기에 살이 베일 걱정은 하지 않는다. 그것은 믿음이 있기 때문”이라며 “나누리병원 또한 환자들에게 이러한 믿음과 신뢰를 주는 병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나누리서울병원(병원장 임재현), 나누리수원병원(병원장 장지수), 나누리인천주안병원(병원장 피용훈)은 같은 날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환자안전을 주제로 한 사행시 공모 시상이 이뤄졌다. 나누리서울병원은 물리치료실 유진 사원과 간호과 외래 지윤 사원이 1등을 차지했다. 나누리수원병원은 물리치료실 배인지 사원이, 나누리주안병원은 영상의학실 주경호 실장이 각각 1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