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분석] 카툰공감...만화방을 넘어 멀티휴식공간으로의 진화

2016-07-04     뉴스타운경제 박병욱 연구원

포화상태에 놓인 카페시장의 위기는 또 다른 기회를 만들었다. 창업 관계자들은 새로운 트렌드를 읽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하기 위해 공간이미지 메이킹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 가운데 만화방과 브런치 카페가 결합된 라이온FG의 ‘카툰공감’은 쾌적한 인테리어와 웰빙 브런치 메뉴를 제공한다. 

주 소비층인 여성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장시간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테이블석, 다다미석, 커플석이 구성돼 있으며 담요나 방석, 슬리퍼 등 세심하게 고객의 편의를 돕는다.

관계자는 “‘카툰공감은 프랑스 유명 데미앙 셰프(Chef Damien)와 신라호텔 출신의 김종필 대표셰프가 브런치 메뉴 개발에 참여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하고 있다. 브런치 메뉴의 품격을 높여 부가수익 창출에 기여하며 업계 최초로 롯데백화점에 입점됐다”고 전했다.

한편, 만화카페 ‘카툰공감’은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라이온FG 본사 (서울숲 SK V1타워 14층)에서 창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