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평판] 국내 택배 브랜드 7월 조사... 1위 우체국택배, 2위 CJ대한통운

2016-07-04     뉴스타운경제 김대희 연구원

국내 택배 브랜드 평판조사 7월 분석결과, 1위 우체국택배 2위 CJ대한통운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에서 영업중인 14개 택배 브랜드평판을 알기 위해  빅데이터 평판분석하였다.  2016년 6월 1일부터 7월 2일까지의 국내에서 활동하는 택배 브랜드 빅데이터  5,962,93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평판지수를 파악하였다.  지난 6월 택배 브랜드 빅데이터  6,154,355개와 비교하면 3.11% 하락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택배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만 분석하였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1위를 기록한 우체국택배는 참여지수 505,494 소통지수 1,747,548로 브랜드평판지수 2,253,042로 분석되었는데, 지난 6월 우체국 택배 브랜드 평판지수 2,295,708보다 1.86% 하락했다. 

2위를 기록한 CJ대한통운은 참여지수  329,571 소통지수 637,560로 브랜드평판지수 967,131로 분석되었는데, 지난 6월 CJ대한통운 브랜드평판지수 1,052,590보다 8.12% 하락했다. 

7월 국내에서 영업중인 14개 브랜드 평판 순위는  우체국택배, CJ대한통운, 로젠택배, 현대택배, 한진택배, KG로지스, DHL, 경동택배, KGB택배, 대신택배, UPS,  합동택배, 천일택배, 씨브이에스넷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택배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소비 패턴은 일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7월 브랜드평판지수 분석결과를 보면 KG로지스가 급등했고, UPS가 급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택배 브랜 평판지수는 2016년 6월 1일부터 2016년 7월 2일까지의 분석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