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대본 보면서 내 거라는 마음 들어"…'운명적?'

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대본 언급

2016-07-03     홍보라 기자

배우 수지가 방영을 앞둔 KBS '함부로 애틋하게'에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수지는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자신이 맡은 '노을' 캐릭터에 대해 "노을은 어렸을 때는 오지랖도 넓고 정의로운 아이였다.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남을 위해 사는 행복한 아이였는데 이런저런 일들을 겪고 현실에 치이면서 바뀌게 된다. 현재는 약간 비굴하기도 하고 속물이라고도 할 수 있는 모습인데 그런 변화가 매우 공감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지는 "우리는 모두 다 여러 가지 면을 갖고 있고 또 계속 변해가지 않나. 그 점을 매력적이고 입체적으로 그리고 싶었다. 대본을 보면서 '아, 이건 내 거다'라고 마음 먹었다"라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헤어졌던 두 남녀가 PD와 톱스타로 재회해 그리는 애틋한 사랑이야기다. 첫 방송은 오는 7월 6일 오후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