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삽교호관광지 호객행위 및 위생불량 심각
당진시 공무원 모르쇠로 일관, 탁상행정에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
“너무 비싸다”, “많이 준다고 해놓고 주지 않는 경우는 뭔 경우냐”, “위생상태가 너무 불량하다” 이 소리는 충남 당진시 삽교호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이야기다.
최근 삽교호관광지를 방문했던 관광객들의 불만의 소리가 높다. 특히 호객행위에 대한 지적과 원산지표시와 위생불량을 손꼽아 말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오후, <뉴스타운>이 현지를 방문하여 확인결과 호객행위와 위생불량에 대해 확인했다. 또, 원산지표시가 소비자에게 보이지 않게 표시해 놓은 상점들도 대부분이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위생모를 착용하고 영업하는 곳이 단 한곳도 없었다. 이에 대해 식당관계자들에게 문의 해봤다. 대부분이 위생모착용이 법으로 지정되어 있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고, 위생모 불착용 시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되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
당진시는 관내 주요 관광지와 맛집에 대해 위생점검 및 교육을 실시하여 관광객들에게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게 지도교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실상 전혀 교육이 이뤄지지 않았고 담당 공무원들은 관심조차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취임2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런데 복지, 경제, 환경에만 관심을 보였지 관광산업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아니 회견장에서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이렇듯 자치단체장도 관심이 없는데 지역민들이라고 관심이 있었을까.
위생불량에 비싸고, 맛없고, 불친절한 이런 곳이 과연 당진을 대표하는 관광지라고 자부하는지 공무원들에게 묻고 싶다. 몇 번의 작고 큰소리가 이곳에서 들렸으면 당연히 개선하고 노력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만 당진시 공무원들은 모르쇠로 일관했다. 아니 탁상행정을 절실히 보여주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늘에서 본 삽교호관광지는 아름답고 천혜의 관광지라고 자부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곳을 관광객들이 외면한다면 지역경제에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시 공무원들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해서 삽교호관광지 번영회도 모르쇠로 일관해서는 안 된다. 타 시군은 관광지에 대한 개발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 집 손님은 내가 책임진다는 자부심이 필요하다. 또, 외국인을 고용한 식당은 한국말을 교육해서 소통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해마다 외국인관광객들이 삽교호관광지를 찾는데 아름답고 청결한 모습과 친절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이곳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손색이 없는 곳으로 유명세를 탈것으로 보인다.
삽교호관광지에서 개선할 사항은 청결한 위생상태와 호객행위근절과 원산지표시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