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 한예리, 좋아하는 남성상? "손이 많이 가는 남자는 사절"

'사냥' 한예리, 이상형 발언 화제

2016-06-30     김지민 기자

올여름, 심장을 죄여오는 숨 막히는 추격 스릴러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사냥'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신호탄을 성공적으로 쏘아 올렸다.

배우 한예리는 영화 '사냥'에 대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입을 열었다.

한예리는 "'사냥'은 총소리가 압권이다. 실제로 사격장에 가서 직접 총을 쏘며 연습했는데 무겁기도 무겁고 반동 때문에 한쪽 어깨에 휴지를 대고 뒤에서 밀어줬다"라고 영화 촬영을 위해 고생했음을 털어놨다.

한예리는 '사냥'에서 붕괴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할머니와 함께 살아가는 소녀 김양순 역을 맡았다.

다소 또래보다 지능이 낮지만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를 가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역시 한예리"라는 평을 받고 있다.

'사냥'에서 한예리는 배우 안성기를 비롯해 조진웅, 권율과 호흡했다.

그녀는 "안성기 선배님은 젠틀맨이다. 그를 국민배우라고 칭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번 작품을 통해 알게 됐고 내 이상형에 가깝다"라며 "반면에 손이 많이 가는 남자는 싫다. 내가 많이 챙겨야 하는 그런 분은 사절이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