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양진옥 신임 회장 선임

세상 변화를 위해 전문적인 국내외 사업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할 터

2016-06-29     최명삼 기자

굿네이버스는 지난 27일, 굿네이버스 이사회에서 양진옥 사무총장(45)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양진옥 회장은 지난 1995년 굿네이버스 공채 1기 직원으로 입사해 2011년부터 사무총장으로 재임해왔다.

양진옥 회장은 “21년간 몸담아 온 굿네이버스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며 갖게 되는 책임감은 정말 남다르다”며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 전문적이고 투명하게 국내외 사업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진옥 회장은 7월 1일부로 임기를 시작하며, 이일하 회장은 이사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되어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국내, 북한 및 해외 35개국에서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구호개발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