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안군향우회, 조광제 신임회장 취임

2016-06-28     박병욱 기자

재경부안군향우회 신임회장 취임식 및 정기총회가 지난 24일 강남웨딩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노점홍 부군수, 신경민, 유동수 국회의원, 김춘진 전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수많은 부안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재경부안군향우회 회장으로 새로 취임한 조광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안향우 공동체 기틀을 마련하여 부안 향우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향우들이 서로 돕자”며 “그러기 위해서는 약 14만 명의 부안향우들의 근황을 파악하고 향우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리에 함께 한 부안군 향우들은 조광제 신임회장의 취임사를 듣고 재경부안군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재경부안군향우회는 부안군청년회, 부안군여성회도 활발히 활동하면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