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미드나잇 블루', 영국 고전 정치우화 '동물농장' 연극으로
동물농장을 통해 인간과 동물로 권력 풍자화
2016-06-27 박재홍 기자
러시아 혁명과 스탈린의 배신에 바탕을 둔 정치우화를 다룬 영국의 소설가 조지오웰이 1945년에 내놓은 소설 ‘동물농장’이 극단 ‘미드나잇 블루’의 세 번째 연극 작품으로 7월 6일부터 17일까지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선보인다.
연극 ‘동물농장’에서 인간은 부패하고 무능한 절대 권력자로 타도의 대상으로 그린 반면, 의인화된 동물들은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를 꿈꾸나 억압과 노동착취로 인해 저항하는 노동자계급으로 표현하였다.
‘동물농장’은 연출 김유민, 배우 박민관, 백종오, 유영욱, 신혜옥, 이상원, 김보경, 김우람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