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 위험대상 안전지도

비상구 추락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실시

2016-06-27     양승용 기자

청양소방서(서장 류석윤)가 내달 1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 위험대상에 대해 안전점검 및 관계자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7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부산시 소재 지상 2층 노래연습장에서 술에 취한 20대 여성이 비상구를 화장실로 착각하여 추락해 부상을 당했고, 지난해 6월에도 안산시 소재 노래연습장에서 20대 남성 2명이 비상구 아래로 추락해 인명피해(사망1명,부상1명)가 발생하는 등 비상구 추락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비상구·부속실 안전로프 설치 △부속실내 비상조명등 설치 및 추락위험 표지 등 부착 △부식 등 위험성이 내재된 철재발코니를 대체하여 부속실 설치 권고 △관계인에 대한 비상구 추락 위험성 등 안전관리 당부 등이다.

김훈환 현장대응단장은 “화재 등 비상시에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비상구가 인명피해 발생의 원인이 되지 않도록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이 영업소를 이용하는 손님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안전시설 관리에 더욱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