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 창업 브랜드 콩툰, ‘콩이’와 ‘툰이’ 캐릭터 상품 출시예정

2016-06-24     박병욱 기자

만화카페 창업 브랜드 ‘콩툰’이 최근 매출 활성화를 위한 캐릭터 상품을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해당 브랜드의 캐릭터는 디자인연구소에서 직접 개발한 토끼를 모티브로 한 ‘콩이’와 ‘툰이’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특허 관련 사업은 물론 다양한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만화카페 브랜드들로 인해 이 속에서 차별성이 없다면 성공하지 못한다”며,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캐릭터 상품 출시를 통해 경쟁력을 키워 국내는 물론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콩툰에서는 만화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가맹비, 교육비, 보증금, 로열티, 마케팅비, 디자인비 총 6가지를 면제해주는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는 약 5천 만원 상당의 창업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본사 차원의 운영 및 서비스 교육으로 초보자들도 걱정 없이 창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며, 오픈 초기 매장 홍보부터 각 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O2O마케팅을 펼쳐 가맹점 매출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콩툰은 오는 7월 충북 제천 및 강원도 인제 지역에서 가맹계약을 맺고 오픈을 준비 중이며, 최근 드라마촬영, 뮤직비디오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