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의미심장한 SNS 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한다"

곽현화 SNS

2016-06-24     홍보라 기자

개그우먼 겸 배우 곽현화가 의미심장한 SNS 글을 게재했다.

곽현화는 5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미뤄뒀던 물건 버리기를 시작했다. 단순한 물건 버리기로 내 삶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곽현화는 "생각보다 필요한 물건이 적다. 욕심이 많았다. 복잡하게 살 필요가 없다. 가벼워지고 싶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2년 이수성 감독의 영화 '전망 좋은 집'에 출연한 곽현화는 "극의 흐름상 가슴 노출신이 필요하니 촬영 후 편집 때 제외해달라고 하면 반드시 해당 장면을 빼겠다"라는 이수성 감독의 말에 상반신 노출을 빼달라고 요청했고, 해당 장면은 삭제 처리된 채로 개봉됐다.

하지만 곽현화는 이수성 감독이 '무삭제 노출판' '감독판'이라는 이름으로 인터넷 파일공유 사이트와 IPTV 등에 유료 상영을 하자 그를 2014년 4월 경찰에 고소했다.

고소 당시 이수성 감독은 "곽현화와 합의하에 촬영했고, 영화에 대한 모든 권리는 모두 나에게 있다"고 혐의를 부인하며 곽현화를 맞고소했다. 검찰은 이수성 감독이 곽현화를 맞고소한 부분에 대해서도 무고 혐의를 적용했다.

24일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배용원)는 '전망 좋은 집' 이수성 감독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력처벌법)위반 및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