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헝가리 격돌, 호날두 주장 완장 패대기치고 격분한 사연?
포르투갈 헝가리 격돌, 호날두
2016-06-23 홍보라 기자
포르투갈과 헝가리가 만났다.
포르투갈 헝가리가 23일 오전 1시(이하 한국 시각) 프랑스 리옹 스타드 데 뤼미에르에서 열린 유로 2016 F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자웅을 겨루고 있다.
승리가 필요한 포르투갈은 호날두와 나니를 앞세워 헝가리의 골문을 노린다.
포지션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다 된 밥에 나니 뿌리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유하며 호날두를 향해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2010년 11월 열린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A매치 경기 일부 장면이 담겨 있다.
당시 호날두는 스페인의 수비진을 모두 속인 뒤 절묘한 슈팅으로 골과 다름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그러나 뒤에서 쇄도하던 나니가 가만히 둬도 들어가는 공을 머리로 건드리는 바람에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고 만 것이다.
이에 격분한 호날두는 차고 있던 주장 완장을 패대기치며 대상 없는 분노를 쏟았다.
해당 영상은 포르투갈의 경기가 열릴 때마다 단골로 등장하는 게시물로 헝가리 포르투갈 전에 앞서 누리꾼들 사이에 인기를 얻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전반 30분 기준, 헝가리가 1-0으로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