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오디션 도중 고개 숙인 사연? "그런 질문은 처음 받아봤다"

고아라, 오디션 도중 고개 숙인 사연

2016-06-22     홍보라 기자

배우 고아라의 눈물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2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한 고아라는 신원호 PD와 함께 tvN '응답하라 1994' 오디션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신 PD는 "자신을 향한 대중들의 고정관념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틀을 깨고 싶은 생각이 있는지를 물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고아라는 "어떤 생각으로 연기하고 있는지를 궁금해하셔서 감동을 받았다"며 "그래서 감독님이랑 더 작품을 함께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신 PD는 "질문을 했는데 고개를 푹 숙이고 있길래 듣기 싫어서 그런가보다 했다. 근데 그게 아니었다. 조금이 아니라 정말 많이 울더라"고 덧붙였고, 그 이야기를 듣던 고아라는 회상에 젖은 듯 다시 눈시울을 붉혔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그냥 들어오는 역할 연기하는 줄 알았는데 의외다", "역시 사람은 간절해야 되는 듯"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