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시떼, 부산 최대 휴대폰 쇼핑몰 개장

2016-06-21     박병욱 기자

지난 10일 부산 최대 휴대폰쇼핑몰이 르네시떼에 개장했다.

부산지역 소비자들은 서울 신도림, 강변테크노 같은 휴대폰 집단상가가 부산에도 마련됐다며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서면. 남포동. 부산대, 경성대로 몰리던 휴대폰 소비자들에게는 르네시떼에서도 휴대폰 상권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개장기념으로 푸짐한 사은품과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말기유통법) 내 지원금 상한제가 개정될 것이란 소식이 들리고 있어, 이와 관련한 휴대폰 유통점 직원들의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 곳에서는 통신3사뿐만 아니라 알뜰폰까지 모두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이 곳은 경전철, 사상시외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여 부산뿐만 아니라 부산외곽 김해, 거제, 통영에서도 방문객이 올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르네시떼는 기존에도 유동인구가 밀집된 지역이라 앞으로 차세대 부산 휴대폰쇼핑 메카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으며 “가격비교를 눈으로 직접 보면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르네시떼 휴대폰 쇼핑몰은 부산사상구 괘법르네시떼역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