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화장실 집착 심리 "몸의 배설, 심리적 배설과 성적인 배설의 장소"
박유천, 화장실 집착
2016-06-20 김지민 기자
성폭행 혐의로 4명의 여성으로부터 고소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측이 박 씨를 첫 번째로 고소한 여성에 대해 무고와 공갈 혐의로 맞고소했다.
한 다큐멘터리 방송에도 출연한 적 있는 박유천은 화장실 변기 장면이 인상 깊었다고 전해 이에 대해 최근 전문가가 의견을 내놓았다.
전문가는 "박유천과 성적으로 밀접한 곳이 화장실이기 때문에 부정적이고 변태적으로 비치지만 긍정적인 부분도 같이 존재한다"며 "화장실이 박유천에게는 안정적인 곳이다. 몸의 배설은 물론 성적인 배설도 할 수 있는 장소인 듯하다"고 전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다른 멤버들은 화장실에 대한 언급이 없다. 같은 시기 활동하며 함께한 시간이 길었을 텐데 성적 정체성은 각기 다르게 형성된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일본 라디오에서 박유천은 '뷰티풀(beautiful)이라는 단어에서 연상되는 세 가지'로 '대화, 한숨, 화장실'이라고 답한 적이 있어 화장실이 박유천에게 있어 의미 있는 장소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경찰은 박유천의 맞고소와는 별개로 관련 수사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입장을 전했다.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들의 고소가 잇따르자 수사 전담팀을 두 배나 늘렸으며 경찰은 피해자와 동석자, 유흥업소 업주 등 참고인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박 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