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상해경림투자, 중국 플랫폼 ‘라이칸싱’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 계약

2016-06-20     이혜리 기자

iMBC(대표 허연회)는 20일 중국 플랫폼 라이칸싱(来看星)에 중국 민간 최대 규모의 투자사인 상해경림투자(上海景林投资)와 함께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 플랫폼 ‘라이칸싱’은 한국 방송, 스타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포털형 한류 전문 모바일 플랫폼으로, iMBC는 이번 계약을 통해 공동 제작 및 유통, 게임, 쇼핑 등 IP(지적재산권)에 대한 협력 사업을 진행하며 상해경림투자는 해당 공동 사업에 대규모의 투자를 진행 할 예정이다.

iMBC는 지난 해 9월 양방향 모바일 방송 ‘해요TV’를 런칭하여 ‘박소현의 아이돌TV’와 블락비, B1A4 등이 출연한 ‘아이돌의 사생활’ 등의 프로그램을 제작 및 서비스 하고 있으며, 자사 플랫폼 ‘해요!’ 앱은 물론 라이칸싱(来看星)과 중국 인기 모바일 방송 앱 ‘ME(엠이)’에도 공동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주에는 라이칸싱을 통해 중국 내 해요TV 방송을 서비스 한지 100일 만에 총 시청자 1,000만을 돌파하는 값진 성과도 이뤄냈다.

iMBC는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해요TV’ 콘텐츠를 계속 보강하고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대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중국의 대규모 제작 투자도 추가로 유치할 예정이다.

iMBC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iMBC가 중국 플랫폼과의 공동 서비스를 구축하여 직접적인 중국 사업 영향력을 높이고, 라이브 방송의 새로운 콘텐츠 시장을 개척해 나가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중국 내 다양한 한류 콘텐츠에 대한 니즈가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iMBC의 라이브 방송 ‘해요TV’가 기존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잇는 새로운 효자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