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태후' 유시진-강모연 커플이 현실로?…"너무 예쁘시지 말입니다"
송중기 팬미팅 송혜교 참석
2016-06-18 김지민 기자
배우 송중기가 '태양의 후예' 파트너 송혜교와 재회했다.
17일 중국 청도에서 열린 송중기 팬미팅에는 송혜교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날 송중기는 "홍콩에서 광수 기다릴 땐 안 그랬는데 지금 너무 두근두근하다. 내가 무슨 말을 하겠냐"라며 송혜교의 등장을 기대했다.
이후 등장한 송혜교는 송중기의 첫인상에 대해 "뵙기 전부터 주변에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많은 기대를 가지고 만났다.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고 제가 생각한 이미지보다 좋은 사람이었고 촬영 하면서 진실 되고 깊은 사람이었다. 이 친구 멋있다고 생각했다"라고 평했다.
송중기 역시 "제가 드라마 촬영하면서 몇 개월을 같이 했는데 중국에서 같이 보는 것은 처음이다. 진짜 예쁘다"라며 "실제 송혜교는 여러분이 보는 것처럼 예쁘고, 방송에서 보는 거랑 다른 것은 없다. 현장에서 굉장히 저보다 선배님이라서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 있을 때 많이 도와준 제 파트너이자 선배님이자 여배우였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두 사람은 무대 위에서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거나 귓속말을 하는 등 서스럼없이 친근한 모습을 보여 현실판 유시진-강모연 커플을 연상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