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中 내륙 '충칭' 선점한다
인천시 중소기업 30개사 150여개품목 충칭 보세구 CBT 입점 O2O 실적 일궈
지난 11일 인천시(인천시장 유정복)와 인천상공회의소 방문단이 중국 내륙 중심에 위치한 충칭시 가파그룹 보세 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오후 가파그룹 충칭본부에 도착한 인천시장 일행은 난핑에 위치한 쇼핑센터를 둘러봤다.
인천시는 올해 5월부터 충칭에 첫시범으로 관내 우수중소기업 30여개사 150 제품을 대상으로 보세센터 1호점에 입점하여 O2O 마케팅 실적을 일궈냈다.
CBT 2호점은 제팡베이에 설치되어 있고, 3호점은 최대쇼핑지인 난핑에 백화점내 5,000평 규모로 9월경 오픈 예정이다.
보세센터내 인천시관의 운영·관리는 해외민간네트워크인 수출 전문 컨설팅 기관 비에스알코리아 충칭법인에서 맡고 있다.
비에스알 충칭법인장은 “충칭은 중국 4대 직할시중 경제 성장률이 1위인 인구 3,500백만명의 대도시”라며 “인천시와 함께 한국 제품을 홍보하고, 중국 내륙에 가장 먼저 선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관 입점 예정지를 둘러본 인천시장 일행은 가파그룹 충칭본부 빌딩 대회의실로 이동해 보세 사업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었다.
이 자리에는 인천시장을 비롯해 인천시 관계자, 인천상공회의소, 충칭시 공무원 관계자, 가파그룹 총괄회장,총괄사장,비에스알 코리아 충칭법인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실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충칭시와 가파그룹 및 여러 관계자들과 함께 온·오프라인 O2O 비즈니스를 중국 내륙 중심도시인 충칭에서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인천시도 중국과 FTA체결이후 위해시를 비롯하여 인천시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충칭 및 잠재력이 높은 도시를 선점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천시는 중국기업의 인천 투자진출도 환영한다”며 가파그룹의 인천 방문을 요청했다.
상해에 본사가 위치한 연 매출 5조원의 가파그룹은 건설사업부를 주축으로 백화점·유통·물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견그룹으로 충칭시에서도 1호로 보세센터를 일궈낸 글로벌선진그룹이다.
충칭시에는 치보중심에 위치한 1호점을 시작으로, 제팡베이 2호점, 난핑 3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말까지 충칭시내에 15호점까지 O2O 보세 쇼핑센터를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