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문화원 아버지 합창단 제 7회 정기공연
영등포문화원아버지합창단 제7회 정기공연이 관객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정진원 영등포문화원장은 "영등포문화원 아버지 합창단의 노래 소리가 소외되고 힘들어 하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수 있는 사랑의 메아리로 울려퍼져 이 사회가 따뜻한 사랑의 열기로 훈훈하고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 고 인사말을 했다.
아버지들의 중후한 목소리를 담은 합창의 선율이 짙어가는 초여름 아름다운 앙상블로 영등포 구민들에게 다가갔다.
영등포문화원 아버지합창단 제7회 정기공연이 지난 9일 오후 7시반 영등포아트홀에서 권동현씨의 지휘(반주. 심은별)로 성황리에 열렸다.
영등포문화원 소병관국장의 사회로 열린 아버지합창단은 1부 음악 너는 나의 친구(강 건너 봄이 오듯. 도라지 꽃. 음악 너는 나의 친구)2부 축배의 노래(축배의 노래. Sanctus))3부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한계령. 슈퍼맨)등의 사랑의 향기가 짙은 합창곡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 8곡을 불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2000년 결성된 국내 최고의 코즈밴드(리더 남돈순)가 특별 출연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은 가운데 영등포 소년소녀합창단(지휘 이준재, 반주 이정아), 영등포 시니어합창단(지휘 박정수. 반주 이민정)이 우정출연 해 자리를 빛냈다.
최항식 아버지합창단장은 “아버지로 살아온 지난 세월, 무엇을 했는지를 물었을 때,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뜻을 같이하는 아버지들과 문화원에 모여 즐겁게 부르는 합창이었다." 며 "이번에'음악, 너는 나의 친구' 라는 주제로 이웃구민과 가족들 앞에서 공연하는 합창 한곡 한곡이 모두에게 기쁨이 되고 힐링이 되는 그런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의 이 아름답고 그윽한 음악으로 소외되고 힘든 세상을 외롭게 사는 모든 분들에게까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진원 영등포문화원장은 축사에서 "영등포문화원 아버지 합창단의 노래 소리가 소외되고 힘들어 하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랑의 메아리로 울려퍼져 이 사회가 따뜻한 사랑의 열기로 훈훈하고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 며 " 아울러 아버지들이 짊어지고 가는 인생의 무게들이 노래에 실려 기쁨으로 승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더욱 좋겠다”고 격려했다.
합창에는 전 영등포예술인총연합회 부이사장이자 국민연금자원봉사단 초대단장이며 칼럼니스트인 안호원 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본지 논설위원)가 베이스로 출연했다.
한국보건의료정책연구원 기획부원장인 안호원씨는 지난 5월 17일 영등포문화원에서 시집(彼岸의虛像). 수필집(살며, 생각하며)출판기념회를 갖기도 했었다. 이때도 영등포문화원 아버지 합창단이 우정 출연, 합창을 하면서 참석자들을 즐겁게 해줬다.
한편 행사에는 정진원 영등포문화원 원장을 비롯한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박정자 영등포구의회 의장. 김원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장. 김동환법무부참사랑위원회영등포구협의회장과 각 분야 대표와 음악 애호가. 구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2008년 3월 가칭 영등포아버지 합창단으로 발족한 이후 2009년 9월 영등포문화원 아버지 합창단으로 정식창단(초대단장 박태성 테너 2)되면서 지역독거 노인 돕기, 시낭송 초청 연주회, 여의도 봄 꽃 축제, 남이섬 음악회, 단오제, 고양필하모니오케스트라초청 아듀 2015라스트 콘서트 협연 등 30회 이상 초청공연을 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