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윤수현, "가수가 된 것은 3대에 걸친 한이 쌓여 이뤄진 일"
'사람이 좋다' 윤수현, 가수가 간절한 이유
2016-06-05 홍보라 기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윤수현의 활동 모습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윤수현은 가수 활동을 하기 위해 직접 스타일리스트 역할은 물론 보도자료까지 쓰는 등 뭐든지 직접 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수현은 1일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가수가 된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 윤수현은 "내가 가수가 된 일은 무려 3대에 걸친 한이 쌓이고 쌓여서 이뤄진 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외할아버지는 평양분인데 가수의 꿈을 꿨다. 한국전쟁으로 외할아버지가 북에서 내려오셔서 어머니를 낳아 어머니가 꿈을 대신 이뤄줄 거라고 생각해 직접 곡도 받으러 다니시고 투자도 했는데 사기를 당해 꿈이 좌절됐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윤수현은 "어머니는 내가 또 상처를 받을까봐 가수를 하라고 권하지 않으셨는데 어머니가 트로트 가요제 출전 추천을 하셨고 대상을 받았다. 3대가 못 이룬 꿈을 비로소 내가 이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