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 응원단, 지위 남용 논란 "지인 찬스로 들어와놓고 적반하장 " 왜?

기아타이거즈 응원단, 지위 남용 논란

2016-06-03     홍보라 기자

기아 타이거즈 응원단이 지위를 남용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기아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나 많은 야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사건의 전말은 기아 타이거즈 응원단이 지인에게 응원단석용 팔찌를 빌려줘 부정으로 입장시키면서 시작됐다.

이 소식을 들은 LG 측 경호업체가 사실 확인을 위해 이들을 찾아갔고, 적발 후 검거하는 상황에서 다소 소란이 일었다.

그 과정에서 경호원이 응원을 하던 사람의 응원 도구를 빼앗자 다른 응원단이 이를 보고 도구를 이용해 폭행을 가하면서 유혈 사태가 일어나기까지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앉은 곳은 돈 내고도 살 수 없는 자리에 지인 찬스로 들어왔다", "그래놓고 적반하장"이라는 등의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결국 이날 폭력 사건에 관련된 이들은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