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폭염대비 선제적 구급대책 추진

폭염사고 대비 교육 및 홍보활동 실시 등 폭염대응체계에 만전

2016-06-02     한상현 기자

공주소방서가 여름철 폭염에 신속히 대응키 위해 '폭염대비 구급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때 이른 폭염에 따라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추진하는 이번 대책은 ▲폭염대비 구급차량 점검ㆍ정비 철저 ▲온열질환자 대비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한 구급대원 교육 ▲폭염 취약 대상ㆍ지역을 위한 유관기관 연계 강화 등이며, 아울러 폭염사고 대비 교육 및 홍보활동 등을 실시한다는 것.

또한, 폭염 환자발생 시 신속한 대응조치를 위해 체온계, 생리식염수, 정맥주사 세트, 얼음조끼, 얼음 팩, 정제소금, 구강용 전해질 용액, 물 스프레이 등 9종의 구급장비를 구급차량에 비치해 폭염대응체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노인들의 피해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소방서는 취약시간 때 농사일 등을 자제하고 야외활동 중 몸에 탈수현상이 있거나 어지럼 증상이 있으면 즉시 시원하고 환기가 잘되는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소금물이나 이온음료 섭취를 당부했다.

전병철 현장대응단장은 "폭염이 한창인 낮 시간대(12∼17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야외에서 활동을 할 경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섭취하고 발열, 발한, 현기증, 구토, 무기력증 등의 온열 질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서늘한 곳으로 이동하고 신속히 119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