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주민과의 공감쌓기, 서기의 순정” 발표에 주민 호응 높아

2016-06-02     김종선 기자

횡성군이 올해 주민 공감정책의 일환으로 실시한 ‘주민과의 공감쌓기, 서기의 순정’ 발표가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서기의 순정 공모”는 횡성군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겪었던 진솔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주민과 함께 나누고, 주민이 평가해서 우수직원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2월 공모 결과, 군 소속 공무원 25명이 신청하여 3~4월 중 읍면 이장회의에서 발표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9명을 선정했으며, 지난 5월 25일에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모 등을 통해 모집한 군민평가단 50여명의 평가를 거쳐 최종 4명을 선정했다.

먼저 최우수상을 받은 보건소 정연우 주무관은 방문간호사로서 집안에서 홀로 은둔생활을 하던 여성을 설득․치료하여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토록 유도한 사례를 전하면서 감동을 이끌어 냈다.

우수상을 받은 농업기술센터 김상헌 주무관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임대, 순회수리 등의 업무를 하면서 느낀 진솔한 감정과 앞으로의 각오 등을 밝히면서 공감을 이끌어 냈다.

또한 장려를 받은 기획감사실 이경석 주무관은 다양한 관광개발업무 추진과 민원 처리과정의 일을  재미있게 설명하면서 많은 호응을 받았고, 우천면사무소 김준기 주무관은 신규 공무원으로서, 공무원이 되고자 했던 이유와 추구하는 공무원상을 말하면서 공감을 이끌어 냈다.  

박두희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발표에 대한 주민설문결과 응답자의 84%가 행정과의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되었고, 계속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답변을 했다.”며, “내년에는 규모 확대 등의 보완을 통해 행정에 대한 친밀감과 공감 온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