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 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 학생들 기술직에 관심

전 세계적으로 항공기 이용객 수 증가, 항공정비사 수요 역시 급증

2016-05-30     양승용 기자

요즘 항공정비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항공기 이용객 수가 증가하면서 항공기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이에 맞춰 항공정비사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조선업과 반대로 항공정비 산업 발전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측되면서 항공정비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서울에 있는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 관계자는 "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 학생들이 기술직에 관심이 증가했다"며 "항공사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현장실무 능력 외에 영어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단계별 맞춤 학습을 통해 영어와 기술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한국과기전은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 전문학교로 별도의 실무 경력 없이 재학 중 항공정비 면허취득이 가능하고 현장맞춤형 교육으로 취업연계가 가능하다.

항공정비과에 지원한 한 학생은 "요즘 친구들이 전공선택과 취업에 걱정도 많고 관심이 많다. 선배들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본인의 적성과 취업의 연계 가능성 등을 미리 알아보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본인의 진로를 결정 못 한 학생들 사이에서 부사관 과정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학교 관계자는 "부사관 양성과정에 지원자가 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병과별로는 다소 경쟁률 차이를 보인다"며 "어떤 병과에서 근무하느냐가 사회로 진출 할 때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선별적으로 지원하기 학생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